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이드 앤 소울/퀘스트 저널 (문단 편집) === 14장. 인과 연 === [[홍석근]]은 광휘의 전당으로 돌아온 [[막내(블레이드 앤 소울)|막내]]를 보며 더없이 흐뭇한 마음이 차올랐지만 끝내 그 마음을 감추었다. 막내야, 눈부신 성장을 통해 이 자리에까지 오게 된 네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로구나. 허나,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자리라는 것이 있는 것 아니겠는냐. 아직 이곳은 네가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닌 것 같구나. 네게 주어진 사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. 현계로 돌아가거라. 너는 아직 현계에서의 삶이 남아있다. 너만이 할 수 있는 현계에서의 사명을 찾아 꼭 이뤄다오. [[천하사절#s-4|익산운]]과 [[천하사절#s-2|비월]] 역시 같은 마음으로 그저 묵묵히 끝도 시작도 아닌 인사를 건넬 뿐이었다. 허나 그들은 모두 알고 있었다. 새 시대를 맞이하여 현계를 끌고 갈 그 주역은 오직 단 한명 뿐임을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